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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주는 남자(인문,일반)

배르벨 바르데츠의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를 읽고

배르벨 바르테츠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배르벨 바르데츠의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를 읽고"

 

 처음 서점에 가서 책 제목을 보았을 때 느낀점은 나라는 존재는 그 존재로서 존엄하다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상처를 받지 않고는 살 수는 없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이 궁금하였고, 저자는 어떤 방향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갈지 궁금하였습니다.

 

 우선 이 책의 기본적인 방향은 우리는 상처에 대해서 좀 더 의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외부의 환경에서  찾기 보다는 나 자신의 환경에 좀 더 초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책에서 말하는 상처에 대해서 의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두려움 없이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히였습니다.

“두려움 없이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사랑과 상처는  동전의 앞뒤와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누군가와 사랑을 하게되면, 누군가가 떠났을 때 항상 상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챕터인 두려움 없이 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은 다른 의미로, 두려움 없이 상처에 맞설 수 있는 용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인생의 태도는 상처에 대해서 맞서기 보다는 피할려고 하는 성향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의 감정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하기 보다는 억누르고 참는 경향이 컸습니다. 이렇게 억누른 감정은 때로는 ‘화’로 표출되기도 하였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솔직해지자이고, 둘째는 나 자신에게 무한한 관용을 배풀어라, 셋째는 모든 것 분명이 짚고 넘어가라 라는 구절이 저에게 와닿았습니다. 이 세가지가 제가 잘 못했던 부분이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세가지를 실천을 하여 상처에 대해서도 의연해지고, 사랑에 대해서도 의연해지는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어주는 남자(인문,일반)] - 아들러의 미움받을 용기를 일고

 

아들러의 미움받을 용기를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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